私たち韓国語同好会は8月23日に、玉川聖学院の姉妹校である、ソウルにある崇義女子高校の生徒の皆さんとオンラインで交流会を行いました。
私たちは、部員それぞれが「夏休みの思い出」という題材で原稿を作り、韓国語で崇義のメンバー達と夏休みの思い出を共有しました。更に、崇義のメンバー達に「日本で行ってみたい場所」を韓国語で尋ねたり、崇義の生徒から「最近日本で流行っているアイドル」についての質問を受けたりもしました。
今回は1年生も2年生も、それぞれの同級生の生徒と会話することができていてとても良い雰囲気でした。特に1年生は、1月と3月に行う崇義とのホームステイプログラムの前に崇義の1年生達とお話しできる機会があってとても良かったと思います。
私は、韓国語を実際に使って会話する機会が設けられたことが本当に嬉しかったです。そして国が違っても、好きなアイドルや美味しい食べ物など話題は尽きないと改めて感じました。同好会の活動で学んだ韓国語が実際に通じる事を実感できた事で韓国語学習のモチベーションにも繋がりました。
한국어 동아리는 지난 8월23일, 타마가와세이가쿠인의 자매학교인 서울 숭의여고 학생들과 온라인 교류회를 열었습니다.
부원들은「여름방학을 되돌아보며」라는 주제로, 숭의여고의 학생들과 한국어로 여름방학 동안의 기억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숭의여고 학생들에게 ‘일본에 온다면 가보고 싶은 곳’을 한국어로 질문하거나, 숭의여고의 학생들로부터 ‘지금 일본에서 유행하고 있는 아이돌’에 대한 질문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번 교류회에서는 1학년과 2학년이 각각의 동급생과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분위기가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 1학년은 1월과 3월에 있을 홈스테이 프로그램 전에 숭의여고 1학년 친구들과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한국어를 실제로 사용할 기회가 생겨서 정말 기뻤습니다. 그리고, 나라가 달라도 좋아하는 아이돌이나 맛있는 음식 등 공동의 화제는 끝이 없다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동아리의 활동을 통해 배운 한국어가 실제로 통한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기 때문에 한국어 학습의 동기부여로도 이어지게 되었습니다.